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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선 도둑 검거
4일하오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화「케이블」 선을 훔친 김문식(32·마포구 합정동 96) 오희철(27) 양병윤(34) 등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. 이들은 지난해 12월 15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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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음
▲이은구씨(영등포 경찰서 정보계장) 23일 모친상 발인 25일 상오8시 영등포구 신남동205의3 장지 충남 공주군 유구면 탑곡리 선영하 ▲은재표씨(산업경제신문사 총무국장) 서울 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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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분만 건진 한·미 행협|포기하고 양보하고 실리는 미측 「호의」에 맡기고…
한·일 회담과 더불어 한국외교의 2대과제로 등장했던 「미 주둔군 지위에 관한 협정」(소위 한·미 행정협정)이 오는 28일 서울에서 이동원 외무장관과 「브라운」주한 미 대사 사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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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두 곳에 불
▲11일 하오 6시45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188 대륙교통주식회사 (사장 김용남·58) 정비실안에서 정비공 김민식 (25) 씨가 「엔진」을 수리하다 휘발유 취급부주의로 불이 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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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관차·택시 충돌
신호기가 고장나 기관차가 오는 줄 모르고 건널목을 지나가던 새나라「택시」가 떠받쳤고, 달리는「마이크로버스」의 문이 열려 차장이 떨어져 죽는 등 교통사고4건이 발생, 한 명이 죽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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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-미 16년간의 숙제|행정협정 28일 조인
지난 16년간 끌어온 한-미간의 현안인「미 주둔군지위에 관한 협정(소위 한-미 행정협정)」이 오는 28일 서울에서 이동원 외무부장관과「브라운」미 대사 사이에 정식 조인될 애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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좌석버스 말썽달고 첫 운행
현행 합승요금 10원선으로 예상되던 서울시내 급행좌석제「버스」요금이 일반시내「버스」요금의 3배 이상, 합승보다 5원이나 비싼 1구간 15원, 2구간 20원으로 결정―24일부터 시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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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2백동 철거 착수
서울시는 12일부터 시내 각 공사 구역 내에 있는 무허가 또는 위험건물 1천2백여 동을 철거하기 시작했다. 이번 철거는 금년말까지 완공하기로 된 시 건설 사업이 중단될 처지에 빠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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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 7시 한강을 살리자
한강은 서울의 젖줄. 젖줄이 좋아야 아기는 무럭무럭 자란다. 그러나 서울의 그 한강은 질식직전에, 아니 이미 질식하고 있는지도 모른다. 서울의 인구가 1백20만 명이던 2O년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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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위안 영화상영
서울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영화「저 하늘에도 슬픔이」를 비롯하여 시정「뉴스」·계몽 영화 등을 갖고 시민위안의 밤을 베푼다. 매일 하오 7시부터 시작되는 순회 공연계